얼마 전 Sayf라는 닉네임으로 알려진 Saif Jibraeel이 Team Vitality 소속으로서 Riot Games가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공개적으로 의견을 표명했습니다. 현재 Valorant는 총기 플레이보다 능력을 더 중시하는 것 같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개발자들이 그의 발언에 응답하며 그들의 관점을 공유했습니다.

최근 게임에 추가된 두 명의 에이전트, Tejo와 Waylay는 강력한 궁극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들의 일반 능력도 게임플레이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요, Tejo의 Guided Salvo는 상대방을 재배치하도록 강요하며, Waylay의 Lightspeed와 Refract 콤보는 맵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Sayf는 자신의 페이지에 Valorant가 개발자들이 처음 약속했던 비전을 현재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댓글을 남겼습니다.

Valorant는 총기 플레이가 모든 것을 결정할 것이라고 약속했지만, 최근에는 유틸리티의 양에 압도당하는 느낌입니다. Chamber 메타 때는 적어도 클래식 슈터처럼 조준하고 플레이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몇 라운드에서는 화면조차 제대로 볼 수 없어요.

Sayf

이에 대해 Valorant 밸런스 팀 리더인 penguin은 이 문제를 인정하며 팀이 해결책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밸런스 팀도 이 의견에 대체로 동의합니다. 상황을 개선할 방법을 모색 중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약속이나 세부 사항을 언급하기에는 이릅니다.

penguin

현재 경쟁 시즌이 한창 진행 중이기 때문에 즉각적인 큰 변화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밸런스 팀이 이 문제에 동의하고 있다는 사실은 Valorant에서 총기 플레이가 능력 사용보다 더 중요한 위치를 되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