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즌의 시작과 함께 Riot Games는 League of Legends에서 현상금 시스템에 변화를 줄 예정입니다. 이번 업데이트의 주요 목표는 뒤처진 팀에게 더 공정한 메커니즘을 제공하고 눈덩이 효과를 줄이는 것입니다. 변경 사항은 처치 시 제공되는 보상의 크기와 그 지급 로직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주요 변경 사항

이제 챔피언을 처치했을 때 추가 골드를 받기 위해서는 해당 챔피언의 팀이 실제로 상대 팀보다 앞서 있어야 합니다. 우위는 총 골드, 경험치, 점령한 오브젝트 수를 기준으로 결정됩니다. 만약 현상금이 걸린 플레이어의 팀이 이러한 지표에서 선두가 아니라면, 보너스는 지급되지 않습니다.

기본 처치 보상의 크기는 챔피언의 레벨에 따라 동적으로 변합니다. 고정된 300 골드 대신, 250에서 400 골드 사이로 변동하게 되어, 뒤처진 팀이 성공적인 교환을 통해 약간 더 많은 자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변화는 선두 팀의 힘을 크게 약화시키지 않으면서도 격차를 줄이기 위한 것입니다.

개발자들은 몇 가지 기술적 문제도 수정할 예정입니다. 이전에는 플레이어가 자신의 죽음 직전에 상대를 처치하면 현상금이 예상치 못하게 증가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현상금 증가는 전투가 끝난 후에만 발생합니다. 또한, 시스템은 팀 간의 힘의 균형이 변할 때마다 보상을 정확하게 재계산할 것입니다. 이는 플레이어의 적극적인 행동 후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보상 시스템 업데이트와 함께 여러 개선 사항도 추가됩니다. 사망 후 회색 화면의 인터페이스가 재작업되며, 연속 처치 시의 사운드 효과도 업데이트됩니다. 승리 팀의 플레이어들은 더 자주 현상금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