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ot Games는 로스앤젤레스를 휘몰아친 파괴적인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한 광범위한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회사는 게임 내 이니셔티브를 통해 기금 모금 행사를 조직하고, 직원들을 위한 임시 거주지를 제공하며, 비영리 단체에 기부를 했습니다.

재난의 규모

1월 7일에 시작된 이번 산불은 약 164제곱킬로미터의 땅을 파괴했습니다. 이는 23개 도쿄 구역 면적의 4분의 1에 해당합니다. 12,300여 동의 건물이 피해를 입었고 25명의 생명이 희생되었으며 약 88,000명의 주민이 대피했습니다.

Riot Games의 이니셔티브

산불 피해 지역 근처인 산타 모니카에 본사를 둔 Riot Games는 직원과 산불 피해자 모두에게 지원을 확대했습니다. 주요 조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 피해를 입은 직원들에게 임시 거주지와 재정 지원 제공
• 소방관 및 의료 응급 대응팀을 지원하는 조직에 기부
• 피해 지역에 자원봉사자 파견
• 전력이 없는 건물에 발전기를 공급하고, 응급 대응팀에 400여 끼의 식사를 전달

게임 내 자선 이벤트

Riot Games는 기금을 모으기 위해 게임 내 이니셔티브를 시작했습니다:

• VALORANT에서는 "Give Back Bundle"이라는 이름의 "EX.O" 스킨 번들이 1월 22일부터 30일까지 제공됩니다. 모든 수익은 Riot Games Social Impact Fund에 기부됩니다.
• League of Legends에서는 "Firefighter Tristana" 스킨이 1월 23일부터 2월 5일까지 스토어에 다시 등장하며, 모든 수익은 해당 기금으로 기부됩니다.

이전에 해당 스킨을 구매한 플레이어는 고객 지원에 연락하여 Riot Games가 그들의 이름으로 기부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직접적인 지원 및 향후 계획

Riot Games는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한 장기적인 지원에 대한 약속을 표현하며, 앞으로 자선 및 자원봉사 노력을 확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