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SPA (한국 e-스포츠 협회)는 T1의 CEO 조 마쉬에 대한 2025 시즌 팀 구성 결정 과정에서의 역할에 대해 조사한 결과, 징계를 내리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철저한 검토 끝에 위원회는 마쉬가 현재의 규정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결론지었습니다.
사건의 발단

이 사건은 KeSPA 스포츠 중재 위원회에 회부되어, 마쉬가 규정 제31조 1항인 "권한 남용"을 위반했는지 조사되었습니다. 핵심 쟁점은 CEO가 전통적으로 코치의 권한인 선발 명단 결정에 영향을 미칠 권리가 있었는지 여부였습니다.

KeSPA의 결론
위원회는 현대 프로 e스포츠에서 경영과 코칭의 역할이 명확히 구분되어 있지만, 최종 결정은 조직 내부에서 이루어진다고 언급했습니다. LCK 규정과 T1 내부 규정에는 선발 명단 구성에 대한 명확한 지침이 없으므로 명확한 위반을 언급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조 마쉬는 선발 명단 결정이 코칭 스태프와 합의된 사항이며, 코칭 스태프는 이의 제기를 하지 않았다고 확인했습니다. League of Legends와 같은 종목에서는 선수의 효율성을 객관적인 기준으로 평가하기 어려워, Gumayusi와 Smash와 같은 선수들 간의 선택은 주로 팀 내부 평가에 기반합니다.
모든 요인을 고려한 KeSPA 위원회는 조 마쉬의 행동이 규정을 위반하지 않았으며, 징계 조치가 필요하지 않다고 결론지었습니다. 해당 결정은 2025년 6월 19일에 내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T1과 그 책임자는 공식 기관의 제재 없이 계속 활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기사가 작성될 당시, T1은 결승전에서 Hanwha Life Esports를 3:0으로 꺾고 MSI 2025에 성공적으로 진출했습니다. MSI 2025는 6월 27일부터 7월 12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되며, T1은 7월 2일에 플레이오프 단계에서 경기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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