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프로 TEKKEN 선수 Arslan Esh가 금지된 도핑 물질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져 국제 e스포츠 연맹(IESF)으로부터 제재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최종 결정 이후, ESIC e스포츠 위원회는 최근 이 결정에 동의하지 않으며 제재를 시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IESF의 주장

2022년 세계 e스포츠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동안, Arslan Siddique(닉네임 Arslan Ash)는 도핑을 사용한 것으로 적발되었습니다. 도핑 검사 후, 그는 19-norandrosterone, 19-noretiocholanolone, stanozolol 대사산물, methandienone 대사산물에 대해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비록 그가 대회에서 우승했지만, 그에 대한 조사는 계속되었고 최근에야 끝났습니다. 6월 19일, IESF 대표들은 조사 결과에 따라 Arslan Ash가 WADA 금지 목록에 포함된 아나볼릭 안드로겐 스테로이드를 사용했다고 보고했습니다. 그 결과, 그는 2023년 4월 26일부터 2025년 4월 25일까지 모든 IESF 대회에서 출전 정지되었으며, WEC 22에서의 모든 타이틀과 상금이 박탈되었습니다.

ESIC의 반응

그러나 이 발표 직후, ESIC e스포츠 위원회는 공식적으로 이러한 제재를 따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SIC 대표들은 Arslan Ash에게서 발견된 모든 약물과 금지 물질이 전통적인 스포츠와 관련이 있으며, 이는 신체의 근육 및 신체적 요소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했습니다. e스포츠 대회의 경우, 발견된 도핑은 선수에게 이점을 제공하지 않으며, 따라서 IESF의 결정은 근거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스포츠에서 도핑을 방지하기 위한 과학적으로 타당하고 구체적으로 설계된 접근이 없다면, 이 사건이 보여주듯이 대회의 무결성에 심각한 결과가 불가피합니다. ESIC는 공정하고 증거 기반의 반도핑 시스템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모든 회원들이 ESIC의 확립되고 검증된 접근에 의존하도록 지속적으로 권장할 것입니다."

Arslan Ash의 코멘트

선수 본인은 이후 Propakistani와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약물이 금지된 것을 몰랐으며 즉시 사용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약물이 e스포츠에서 금지된 것인 줄 몰랐습니다,"라고 그는 매체에 말했습니다. "게임에서 어떤 이점을 얻기 위해 사용한 적은 없습니다. 위험성과 반도핑 규칙을 알게 된 후에는 완전히 사용을 중단했습니다."

IESF는 아직 이 상황에 대한 대응을 내놓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