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 Falcons의 미드 플레이어 스탄니슬라프 “Malr1ne” 포토락이 The International 2025에서 우승한 후 Dota 2를 계속 플레이하고자 하는 자신의 생각을 공유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그에게 있어 두 번째 주요 대회 출전이었습니다.

Malr1ne은 TI 우승을 중요한 성취로 받아들였지만, 이는 그의 커리어의 마지막 단계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타이틀이나 돈에 집착하지 않고, 계속해서 노력하고 발전하며 게임을 즐기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물론 동기부여가 있습니다. 저는 그냥 평범한 일꾼이에요. TI에서 우승한 건 물론 기뻤습니다. 뇌의 일부는 이게 얼마나 큰 타이틀인지 인식하지만, 대부분은... 우승했으면 그걸로 끝이에요. 계속 일해야죠. 제 인생은 아직 많이 남아있습니다.

저는 커리어를 끝낼 생각이 없는 사람입니다. 인트를 우승하는 것이 제 목표나 꿈은 아니었습니다. 최대한 인트에 참가하고 그 분위기를 느끼고 싶었어요. 저는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게임이 좋아서 하는 겁니다.

제 삶의 주요 원칙은 즐거움을 얻는 것입니다.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든 저는 즐거움을 얻고 돈도 벌고 있어요. 그건 좋은 일이죠.

  

The International 2025는 9월 4일부터 14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렸습니다. 결승전에서 Team Falcons는 Xtreme Gaming을 3:2로 꺾고 승리했습니다. 경기 결과는 특별한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