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너먼트 운영자 ESL은 ESL One Raleigh 2025 예선 중 '스모크' 버그 남용 사건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대회 주최 측은 공식 웹사이트에 결과를 공유했습니다. 

이전에는 챔피언십에 예선을 통과한 NAVI Junior 팀이 이 버그를 반복적으로 사용하여 실격되었습니다. 그들의 자리는 AVULUS가 차지했습니다. 사건의 자세한 내용은 저희의 특집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Tundra Esports, Team Spirit 및 9Pandas를 포함한 다른 팀들도 이 버그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검토 결과, 모든 경우에서 버그 사용이 체계적인 형태로 이루어진 것은 아니었음이 밝혀졌습니다. 이에 따라 ESL은 버그 남용의 정도에 따라 팀들에게 제재를 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체계적인 남용: 9Pandas (160회), NAVI Junior (115회), Aurora Gaming (50회);
• 중간 정도의 남용: Passion UA (17회), One Move (12회), Virtus.Pro (11회), Winter Bear (9회), Tundra Esports (9회), Team Spirit (7회), Team Secret (5회);
• 사소한 남용: Wildcard, Shopify Rebellion, Natus Vincere;
• 우발적 사용: Nigma Galaxy, Talon Esports, Gaimin Gladiators, M80.

버그 남용 평가 이후, 체계적으로 사용한 세 팀인 9Pandas, NAVI Junior, Aurora Gaming은 실격 처리되었습니다. 버그를 덜 적극적으로 사용한 다른 팀들에 대해서는 경고와 벌금 같은 조치가 취해졌습니다.

ESL은 앞으로 이러한 사건을 주의 깊게 감시할 것이며, 모든 팀에게 공정한 게임 규칙 준수를 촉구했습니다. 또한 주최 측은 향후 공식 경기에서 유사한 버그 사용 방지를 위한 조치를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ESL One Raleigh 2025 토너먼트는 4월 7일부터 13일까지 미국에서 개최되며, 팀들은 $1,000,000의 상금을 놓고 경쟁할 것입니다. 대회의 뉴스, 일정 및 결과를 확인하려면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