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star KOI는 LEC 2025 Summer 그룹 스테이지를 1위로 마무리하며 Team Vitality를 2:0으로 제압했습니다. 이제 스페인 팀은 Fnatic과의 중요한 경기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Worlds 2025로 직행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스페인 팀

팀의 탑 라이너인 알렉스 “Myrwn” 파스토르 비야레호는 Sheep Esports와의 인터뷰에서 스플릿 초반이 매우 힘들었지만, 경기마다 팀이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작은 매우 안 좋았습니다. 초반 경기에서는 제 자신 같지 않았고, 기계적으로 실수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자신감이 생겼고, 팀파이트에서도 침착하게 더 좋은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친구들과의 도전

플레이오프에서 KOI의 첫 상대는 Fnatic이며, Myrwn은 이전 동료들과의 대결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Fnatic과의 경기가 매우 기대됩니다. 우리는 그들과 어떻게 싸워야 할지 알고 있습니다. 특히 제 친구인 Oscar와 Razork와의 경기가 더욱 흥미롭습니다. Oscar와 Razork에게 누가 진정한 아버지인지 보여주겠습니다.

  

경쟁자들에 대한 시각

Myrwn은 현재 G2 Esports가 유럽에서 가장 강력한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G2는 MSI와 Esports World Cup 이후 크게 성장했습니다. KC도 지난 스플릿에 비해 나아졌지만, 여전히 G2가 앞서 있습니다.

  

탑에서의 창의성과 근면한 태도

그는 플레이오프에서 Rek’Sai와 심지어 Irelia를 Yorick 상대로 사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유럽의 스크림 수준이 크게 향상되었다고 언급했습니다:

팀들이 훈련에 더 진지하게 임하고 있습니다. GX에서는 5분만 늦어도 바로 솔로 랭크를 시작하는데, 이는 올바른 태도입니다. G2와 KC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Movistar KOI는 9월 8일 LEC 2025 Summer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Fnatic과 맞붙습니다. 이 시리즈의 승자는 Worlds 2025로 직행하고, 패자는 하위 브래킷을 통해 다시 도전해야 합니다.